마이클 유리

필과 클레어는 헤일리와 앤디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자 기뻐해야 할지 걱정해야 할지 고민한다. 하지만 상황이 보는 것과 다르다는 것을 곧 깨닫게 된다. 글로리아는 매니에게 불어가 아닌 스페인어를 배우라고 밀어붙이며 스페인어 과외 선생인 디에고를 고용하는데, 매니와 제이가 신경 쓸 만큼 잘생긴 사람이다. 한편, 미첼과 캠은 학교 행사에서 인기 많은 뉴스 기자를 만나는데, 두 사람 중 하나가 이 일에 흥미를 보인다.

필과 제이는 조를 위해 릴리가 물려준 공주님 성을 함께 가져오기로 하는데, 둘 다 기분이 좋지 않다. 필은 클레어가 비디오게임기를 못 사게 해서 속이 상한 것. 제이는 글로리아가 조에게 여아용 같은 장난감을 너무 많이 준다고 생각한다. 미첼과 캠은 조를 돌보다가 또 아이를 갖고 싶어 하게 된다. 조가 손이 많이 간다는 걸 알기 전까지. 한편, 글로리아는 헤일리가 직장에서 자신감을 갖도록 돕고, 클레어는 루크의 교장 선생님에게 올해의 학생상을 루크에게 주라고 뇌물을 건네려 한다.

오브리 알렉시스는 누구일까?에 관한 궁금증은 증폭되고 라이자와 켈시는 작가의 정체가 드러나는 걸 막으려 하지만 정작 에드워드가 폭로할 기미가 보이는데,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을까?

라이자와 켈시는 콜린과의 관계와 그의 소설을 두고 고민 하다가 좋은 곳을 소개 해주기로 하는데, 뜻하지 않은 일이 생긴다. 다이애나는 담당 치료사의 옆 사무실에 일하는 리차드와 만나게 된다.

패션 업계의 파워 블로거인 제이드는 자신의 책을 출판할 쿨한 출판사를 찾고 있다. 여러 출판사에서 러브콜이 쇄도하는 가운데 켈시와 라이자도 제이드와의 계약을 따내기 위해 열심이다. 순탄한 것만 같던 계약 진행은 뜻밖의 반전을 맡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