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즈시즌 2, 에피소드 14
저택에 있는 남자
브레넌, 부스, 제퍼소니언 연구소의 연구원들이 연구소의 주요 기부자인 밴크로프트 일가의 요청을 받아 집에서 책상 의자에 묶여 잔인하게 칼에 찔려 죽은 채로 발견된 테런스 밴크로프트의 죽음을 조사하게 된다. 연구팀에서는 시체가 거의 한 달 동안 방치되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부스는 테런스의 아내 클러리사에게 질문을 던지고, 팀에서는 정밀 시험을 위해 시신과 모든 증거를 제퍼소니언 연구소로 가지고 온다. 하진스는 다른 사람들이 보면 자신을 사건에 연관 지으리라는 생각에 공식 증거물에서 피해자와 함께 찍은 오래된 사진을 없애버린다. 사건이 재판에 회부되어 하진스가 연루된 게 밝혀지자 제퍼소니언 연구소의 평판이 위태로워지고, 브레넌은 자기 팀에 관해 중요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 정신과 의사 고든 와이엇이 부스에게 총기 소지와 업무 복귀를 허가하지만, 무의식 중에 숨어있다가 부스의 판단력과 수사 업무에 영향을 미치는 몇몇 문제를 두고 와이엇을 계속 만나야 한다는 전제를 단다. 한편, 설리번 요원이 브레넌을 농구 시합에 초대하고, 이들의 관계가 뜨거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