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라치의 죽음
마이애미에서 멀리 떨어진 트로피칼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그러나 차량 안의 시신은 예사 교통사고 피해자의 모습이 아니었다. 현장에 출동한 호라시오와 CSI 대원들은 남자가 질식사를 당했다는 걸 밝혀낸다. 약품 등을 동원해 피살자의 얼굴에서 떠낸 지문의 주인은 랄프로 그는 자신이 연예인 사진을 찍는 사진사라고 밝힌다. 피살자 제프도 연예인을 쫓는 악명 높은 ′스토커라치′였는데, 지문을 근거로 살인범으로 몰린 랄프는 자신이 그의 사진을 찍었을 뿐이라고 주장하는데.